‘가질 수 없는 너’ 뱅크, 2022' 끄트머리 콘써트 & 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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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너’ 뱅크, 2022' 끄트머리 콘써트 & 파티 열어
  • 함현진 기자
  • 승인 2022.12.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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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씨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좌) 뱅크의 정시로 (우)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사진제공 : 함현진)
(좌) 뱅크의 정시로 (우)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사진제공 : 함현진)

 

지난 12월17일 토요일 이른 저녁 5시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뱅크 개라지 카페에서 50여 명의 관객이 뱅크 정시로를 만났다. 뱅크는 그동안 방송보다 개인 유튜브 ‘뱅크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왔고, 지난 5월 28일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두 번째 팬들과의 만남이다. 

2시간 동안 '가질 수 없는 너'를 비롯하여 '가을의 전설'과 그동안의 히트곡을 선사했고, 평소 정시로씨와 절친인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씨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특히 팬들과의 특별한 송년 파티를 위해 힐링 샐러드 도시락으로 유명한 안셰프 패밀리 대표 안관덕 셰프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팬들에게 감동을 더 해 주었다.
 
뱅크 정시로는 몇 년 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점차 회복되어 지속해서 작품을 만들어 왔고 2018년도부터는 안티테이너 (Anti-tainer)로 꾸준하게 신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총괄 기획으로 ㈜키네마인의 손영선 감독이 진행했고, 영상 촬영은 ㈜하펜 최선 감독이 맡았다. 

㈜키네마인은 2023년 새로운 프로젝트로 뱅크의 정시로씨와 함께 ‘뱅크의 싱잉 클럽’을 운영하여 전문적으로 음악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지도하고 음반 제작 및 프로듀싱 할 계획을 하고 있다. 

손영선 감독은 ‘뱅크의 싱잉 클럽’은 기존 실용음악 학원과는 차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며, 뱅크 정시로씨의 ‘음악우선주의’ 철학을 살려 유행에 따라 변화하는 예능적 음악 교육이 아닌 음악 본연의 가치와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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