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대제철, WK리그 10번째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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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 WK리그 10번째 우승 차지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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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득점 없이 우승 트로피 확보
맨유는 속사포 골로 2골 차 리드를 잡은 후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이미나와 정설빈은 토요일 인천 남동 경기장에서 열린 WK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김은석의 팀이 경주 KHNP를 2-0으로 꺾고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확보했다.

레드 엔젤스는 2013년 이후 종합 타이틀 획득을 놓친 적이 없으며 그 과정에서 10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으며 결승에 진출하는 길에 지 소윤의 수원 FC 여자를 물리 쳤지 만 2018 년, 2020 년, 2021 년에 이어 천적과의 네 번째 만남에서 인천을 극복하지 못했다.

인천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으나 불과 9분 후, 이미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 에어리어로 들어간 후 오른발로 홈을 밟았다. 주최 측은 오프너를 준비했고 7분 후 정현은 이세은의 롱볼을 받은 후 임상 마무리로 팀의 이점을 두 배로 늘려다. 맨유는 속사포 골로 2골 차 리드를 잡은 후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방문객들은 여민지와 김상근을 통해 재편성하고 반격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지만 여전히 완고한 인천 방어에 맞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이를 전환할 마무리 터치가 부족했다.

양측은 휴식 후 스쿼드를 개편했으며, 주최 측은 결과를 의심의 여지 없이 적용하고 방문객들은 게임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주는 68분에 현슬기가 왼쪽 채널에서 골문으로 매력적인 크로스를 전달하면서 유망한 기회를 잡았다. 인천도 기회가 있었지만 회심하지 못했다.

82분, 손화연은 김도현에게 그녀의 노력이 거부되는 것을 보았고, 이미나와 요코가 인천의 득점에 가까워졌다. 추가 시간 6분이 주어졌을 때 경주는 이미 전세를 뒤집기에 고갈되어 경기가 주최국의 포괄적인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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