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불빛이 57만 강서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월) 오후 5시 구청 앞마당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57만 강서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교회와 구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교구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찬송을 시작으로 ▲축하 예배 ▲성탄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