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총사업비 28억원)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보랏빛 힐링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3년도는 산책로 설치 및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용역을 추진하게 되며, 2024년도는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사계절 화훼단지 및 공원 등 실시설계 용역, 가로수 식재 및 라벤더 터널이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도는 주차장, 화장실, 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2026년도는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보랏빛 힐링 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을 위해 2022.11.24.(목) 간성읍 어천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은 라벤더 축제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편의·기반시설 확충, 체험시설 및 소득지원시설 조성으로써,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어천3리 라벤더는 2006년 고성 어천지구 라벤더 식재와 단지조성으로 2017년(6월)부터 라벤더 축제가 매년 개최되어 연평균 55,3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2019년에는 고성 라벤더 타운 주차장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어천3리 일대의 주차장 조성과 진입로 차선 도색공사(2020.7월~2021.7월), 가로수 식재와 가로수길 도색공사(2022.6월~8월)를 추진하였다.
고성군은 11.24(목) 건의 된, 라벤더 축제시 관광객 안전을 위한 보행로 설치와 화훼단지 조성시 관리부담이 적고 유지관리가 쉬운 수종으로 선택하여 유지관리 문제점을 최소화 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랏빛 힐링 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으로 고성군은 지역축제를 자리매김한 “라벤더 축제” 및 “하늬라벤더팜(대표 하덕호)”과 연계한 친환경적인 화훼 테마파크 및 편의·기반시설을 특색있게 조성하여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