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먼저 아세안 대사와 관계자, 출전선수 등 200여명이 '한-아세안 E-Sports 아마추어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어 아세안 선수들이 4인 1팀을 이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교류전'을 펼친다.
아울러 일본과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게임 '포코팡'을 개발한 김준수 트리노드 대표가 아세안 지역의 게임산업과 시장진출, 게임 개발 등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브레나에서 한국과 아세안 지역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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