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직접 거점소독시설·도로방역통제초소 방문해 근무자 격려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량 방역 중인 거점소독시설과 도로방역통제초소, 농가 초소 등을 불시에 방문해 근무실태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일 밤 9시에서 11시까지 행정안전실장 등과 함께 이패동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과 진접읍 광릉주차장 앞 지방도 및 팔야리 47번 국도변 방역통제초소, 화도읍 녹촌리 농가 초소 등 4개소를 방문해 ASF 대응 방역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시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경찰 및 농·축협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묻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ASF가 확산되지 않고 사라져 돼지 농가들의 근심이 덜어지길 희망한다”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 화장실이나 의자 등을 좀 더 편한 것으로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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