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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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10.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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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시민들이 모여 문화도시에 대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 나눠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

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는 2022 인천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3회차 개최하여, 지난 10월 7일 3회차로 마무리했다. “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 문화도시 인천서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서구 시민들이 모여 문화도시에 대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8월에 진행한 대원탁 1회차는 “도시의 회복탄력, 시민의 회복탄력”을 주제로 김상원 교수(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의 발제가 있었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개념과 문화도시에 요구되는 문화시민력, 지속가능한 발전 등 인천서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문화도시의 핵심가치인“주체성”을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9월에 진행한 대원탁 2회차는 “회복을 위한 지역 상생과 시민연대”을 주제로 전성호 팀장(완주문화도시센터 공동문화팀)의 발제가 있었다. 전성호 팀장은 지역위기, 사회적문제를 문화적으로 극복한 ‘엄마의 방학’, ‘대표없는 회의’ 등 완주의 문화도시사업 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이어 “연결성”을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가 있었다.

10월에 진행한 대원탁 3회차는“인천서구의 미래, 문화적 전환”을 주제로 하태석 건축가(인천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총괄건축가)의 발제가 있었다. 하태석 건축가는 회화마을, 상생마을, 서구 곳곳의 포켓정원 등의 사례를 들며 기술과 자연, 건축이 하나가 되는 인천서구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어 시민들은 “정주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민들은 3회차 동안 ‘소통’, ‘환경’, ‘관계’등의 중요성을 말하며, 데모스 정서진과 같은 지역의 현안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론장이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에 진행한 포럼「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대원탁」은 유튜브 통해 영상으로 게시되며,‘회복TV 문화도시인천서구’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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