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진행
오후 5시에 용산아트홀서 열사 서훈등급 격상 기념공연 이어져
오후 5시에 용산아트홀서 열사 서훈등급 격상 기념공연 이어져
용산구는 오는 27일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 및 서훈등급 격상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추모제는 이날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유족 대표, 주민, 학생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추념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판소리, 시나위, 아쟁 산조, 남도민요, 국가 무형문화재 72호인 진도 씻김굿 등 전통음악 및 사자의례(死者儀禮) 공연으로 구성된 유 열사 서훈등급 격상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격상을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으로서 열사의 높을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