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프로그램 ‘강동어울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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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프로그램 ‘강동어울장’ 개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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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천호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서 열어
사회적기업 등 14곳 참여, 가죽제품,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지난 5회차 '강동어울장' 행사 모습/강동구청 제공
지난 5회차 '강동어울장' 행사 모습/강동구청 제공

강동구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강동어울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내 대형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일회성 행사지원 방식을 넘어 정기적인 판로체계를 구축, 자립을 돕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자활기업 외에도 송파구와 하남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총 1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5회차 '강동어울장' 행사 모습/강동구청 제공
지난 5회차 '강동어울장' 행사 모습/강동구청 제공

판매 물품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방향제, 캔들, 식기류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수제 소품 및 인형 등 봉제제품, 머그컵, 나전칠기 공예품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울장은 타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기업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기업의 시장경쟁력도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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