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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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방식 변경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2.06.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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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 돌며 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사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사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 방식을 변경하며 운영에 쇄신을 가하고 있다.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올해부터 매년 다른 코스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

US오픈, US여자오픈처럼 한 곳에 고정하지 않고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돌며 개최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 2년 간 부산 기장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진행됐던 이 대회는 올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치러진다. 부산·경남권이 아닌 지역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달 말 개최 코스가 최종 발표된다.

올해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 대한골프협회(KGA)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지난해에는 고진영이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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