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에서 650만원에 낙찰
상태바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에서 650만원에 낙찰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6.06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정된 한국과 이집트의 평가전 티켓과 손흥민 사인볼도 함께 주어져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이 자선 경매에서 650만원에 낙찰됐다.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이 자선 경매에서 650만원에 낙찰됐다.

손흥민(토트넘)친필 사인 유니폼이 자선 경매에서 650만원에 낙찰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먼저 22만원에 시작된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은 점점 금액이 상승해 경매 최고가인 650만원에 낙찰됐다.

손흥민 유니폼의 주인이 된 축구 팬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한국과 이집트의 평가전 티켓과 손흥민 사인볼도 함께 주어졌다.

또 이날 경매에 나온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21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손흥민과 골키퍼 김승규(가시와레이솔)의 친필 사인 축구화가 경매에 오른다.

손흥민 축구화는 지난 3월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서 착용한 것이다.

당시 벤투호는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11년 만에 이란을 꺾었다.

한편 경매 수익금은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으로 기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