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쳐 5언더파 67타 기록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 달러)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의 고지에 진일보했다.
이로써 공동 선두에 오른 이경훈은 시즌 2승이자 PGA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이경훈은 지난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승수는 2승에 불과하지만, 한국인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캐머런 영,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은 이경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섰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