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민(현대모비스), 송창무(SK), 배수용(삼성) 오용준(오리온), 박형철(인삼공사), 정영삼(한국가스공사), 강병현(LG) 등 총 16명 은퇴 결정
프로농구 이현민(현대모비스), 송창무(SK), 배수용(삼성) 등 16명이 코트를 떠난다.
KBL은 자유계약(FA) 선수의 원 소속구단 재협상 마감일인 2일 협상 결과를 전하며 16명이 코트를 떠난다고 알렸다.
베테랑 가드 이현민, 센터 송창무를 비롯해 박병우(현대모비스), 변기훈, 김영현(이상 LG), 맹상훈(DB), 함승호(KCC), 배수용 8명이 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에 앞서 은퇴를 알린 오용준(오리온), 박형철(인삼공사), 정영삼(한국가스공사), 강병현(LG) 등 총 16명이 은퇴를 결정했다.
계약 미체결 선수는 3명이다.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인 일본 출신 나카무라 타이치(DB)와 정준수(삼성), 민성주(한국가스공사)다.
이 중 타이치는 일본 B리그 팀과 계약해 자기 나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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