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안산시청, 여자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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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안산시청, 여자부 단체전 우승
  • 김사진 기자
  • 승인 2022.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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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 거머쥐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매화장사에 오른 김채오(괴산군청)가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매화장사에 오른 김채오(괴산군청)가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김채오·엄하진·이다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오는 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內 야외 특설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3전 2승제)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 괴산대회에서 생애 첫 매화장사에 오른 김채오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에 오른 엄하진(구례군청)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에 오른 엄하진(구례군청)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꺾고 올시즌 2관왕(22거제대회·강릉단오대회) 및 개인 통산 6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에 오른 엄하진(구례군청)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에 오른 이다현(거제시청)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임정수(화성시청)를 상대로 들배지기와 안다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15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안산시청(경기)이 황소트로피와 장사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안산시청(경기)이 황소트로피와 장사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5전 3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는 김기백 코치가 이끄는 안산시청이 화성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김은별, 정수영, 이아란, 김다혜, 최희화로 구성된 안산시청은 설날 대회와 괴산대회에 이어 올시즌 단체전 3관왕을 기록했다.

▶‘위더스제약 ’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안산시청(경기도)
준우승 화성시청(경기도)
3위 영동군청(충청북도), 괴산군청(충청북도)
▶‘위더스제약 ’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장사 김채오(괴산군청)
2위 한유란(거제시청)
3위 이연우(화성시청), 양윤서(영동군청)
5위 김단비(안산시청), 김은별(안산시청), 이아란(안산시청), 선채림(구례군청)

*국화장사 엄하진(구례군청)
2위 김다혜(안산시청)
3위 이세미(구례군청), 강지현(괴산군청)
5위 김지한(괴산군청), 정수라(영동군청), 정수영(안산시청), 이서후(거제시청)

*무궁화장사 이다현(거제시청)
2위 임정수(화성시청)
3위 신하진(구례군청), 백주희(영동군청)
5위 김다영(괴산군청), 최희화(안산시청), 신유리(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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