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부진 이유, 2승4무11패로 K리그2 11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히카르도 페레즈(포르투갈)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 구단은 1일 "페레즈 감독과 5월31일부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성적 부진이 원인이다. 부산은 2승4무11패로 K리그2 11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구단은 "1년 반 동안 페레즈 감독이 부임해 팀을 이끌었으나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빠른 시일 안에 후임 감독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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