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일반부 트랙·필드·경보 139종목에서 1500여명 출전
대한육상연맹은 6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50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 트랙·필드·경보 139종목에서 1500여명이 출전한다.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자 명단에 우상혁이 포함됐다.
우상혁은 지난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최초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3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우상혁은 이 기세를 몰아 유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상혁 외에도 남자 100m에서는 '국내 1인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과 비웨사(안산시청), 이준혁(한국체대)이 출전한다.
이어 세단뛰기 유규민(익산시청), 포환던지기 정일우(여수시청), 양예빈(전남체고), 이채현(경기체고), 이은빈(전남체고) 등 유망주들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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