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컵 결선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인도에 4-4 무승부 기록
한국 남자하키가 9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국은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22 아시아컵 결선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결선리그에서 1승2무를 기록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인도(이상 1승2무)와 나란히 했고, 골득실을 따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가 1위, 한국이 2위다. 골득실에서 말레이시아가 +5, 한국이 +2, 인도가 +1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결승은 1일 열린다.
한국은 2013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통산 5번째 우승 도전이다. 직전 대회에선 인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두 차례 대결했다. 조별리그에선 4-5로 졌고, 결선리그에선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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