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에 '반갑다' 소회 밝혀
상태바
박지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에 '반갑다' 소회 밝혀
  • 박형근 기자
  • 승인 2022.03.17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 축구종합센터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418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
전 축구선수 박지성
전 축구선수 박지성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41)이 대한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축구종합센터와 축구박물관 건립을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

그는 기고문에서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이 함께 추진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다"며 "자랑스러운 한국 축구의 유산을 발굴하고 전승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대 약 45만㎡ 부지에 축구장 12면과 숙소, 사무동, 체육관, 풋살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돼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센터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418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전시 유물 기증식을 가진 데 이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유물을 구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