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합리적인 재원배분, 시민 모두가 혜택 누리는 예산편성에 초점”
일반회계 7,356억 원, 특별회계 1,895억 원 규모
일반회계 7,356억 원, 특별회계 1,895억 원 규모
광명시는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환경분야와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예산 등 주요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9,251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72억 원이 늘어난 7,356억 원, 특별회계는 129억 원이 늘어난 1,895억 원 규모로 주요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생활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맞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전기 화물차 구매 지원, 노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등 76억 원을 반영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고 노인복지증진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지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자경양지마을 경로당 임차보증금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1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추경안을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수 시민의 혜택, 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예산편성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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