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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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9.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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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직접 참여 “용산의 미래 밝다”
용산구, 발표회 의견 검토 통한 실제 사업 추진 위해 노력
지난달 31일 청소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용산구청 제공
지난달 31일 청소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용산구청 제공

용산구는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청소년, 관계공무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팀별 정책 발표, 토론 및 평가, 시상 순으로 3시간 동안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제한 방안, 교통안전,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 5가지를 발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토론회 현장/용산구청 제공
지난달 3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토론회 현장/용산구청 제공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용산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의 하나"라며 "청소년 스스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으며 용산구는 이들 의견을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하는 아이들을 보니 용산의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들이 원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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