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창원 LG-고양 오리온의 경기는 같은 달 8일로,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SK의 경기는 15일로 당겨져
남자 프로농구가 국가대표팀 소집 때문에 내년 2월 일부 경기의 일정을 조정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과 관련해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이 진행됨에 따라 2021~2022시즌 정규경기 일정을 변경한다"면서 불가피한 일정 조정을 알렸다.
변경 대상은 총 4경기로 2월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창원 LG-고양 오리온의 경기는 같은 달 8일로,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SK의 경기는 15일로 당겨졌다.
또 17일 개최 예정이던 서울 삼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는 15일로, 원주 DB-전주 KCC의 경기는 16일로 변경됐다.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은 지난 10월 동아시아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취소된 일정을 포함해 총 4경기가 열린다.
필리핀에서 버블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 소집일은 2월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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