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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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 공동 개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1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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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는(회장 양희구) 충청북도체육회 공동, 11월 23일~27일까지 강호축 8개 시·도 참가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 협약식 (사진=강원도체육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 협약식 (사진=강원도체육회)

강원도체육회는(회장 양희구)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와 11월 23일~27일까지 강호축 8개 시·도가 참가하는 「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호축을 연결하는 8개 시·도(강원,충북,충남,대전,세종,전북,전남,광주)가 모두 참가하는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확대 · 완성하여 상생의 뜻과 의미를 더 하였다.

강호축 8개 시·도의 상생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11월 23일~27일까지 5일간 강호축(목포~강릉)일원에서 개최되며, 8개 시·도를 대표하는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구간은 전남 무안에서 출발하여 광주, 전북, 충남, 세종, 대전, 충북, 강원의 각 시·도청을 경유하여, 강릉에 도착하는 총 50개 구간 264.5km에 달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를 통해 강호축을 널리 알리며, 8개 시·도의 스포츠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이 그 목적으로, 올해를 계기로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 마라톤 대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각종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참가자 PCR검사, 대회 기간중 사적모임 금지, 무관중 경기등으로 진행된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국내 마라톤대회가 대부분 없어진 상황에서 이 대회가 신인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대한민국 마라톤 중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로 8개 시·도민들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하며 내년에는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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