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서울 영등포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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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과 서울 영등포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10.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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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울릉군과 서울 영등포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울릉군과 서울 영등포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2021년 10월 14일 영등포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영등포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씀, 자매결연 협정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울릉군과 영등포구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독도체험관을 확장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독도 교류를 통해 영토인식과 역사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울릉군과 영등포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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