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5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이어가며 활약
케이시 켈리가 LG 트윈스 팬들이 뽑은 9월 MVP로 선정됐다.
LG 트윈스는 2021시즌 홈페이지와 트윈스앱을 통해 오픈한 '디지털 락커룸' 팬 투표를 통해 9월 MVP로 5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를 이어가며 활약하고 있는 켈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켈리는 "팬들이 뽑아주신 MVP라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의미라 생각한다. 우리 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끝까지 좋은 결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LG 트윈스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투표는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투표해 일일 집계 후 월별로 MVP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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