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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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선수단 결단식」 개최
  • 이미남 기자
  • 승인 2021.09.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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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강원도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10월 1일(금) 오후 2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도 선수단(단장 양희구)중, 선수대표 30여명이 참석하여 선전 결의를 다지게 되며, 선수단 격려를 위해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명중 경제부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원태경 강원도의원, 주대하 강원도의원, 이상구 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 강원체육고등학교장등 총 50여 명이 자리 할 예정이다. 또한, 본 식은 강원도체육회장 개식사, 경제부지사, 강원도의장, 강원도교육감 격려사, 선수 훈련 영상 소개, 출정보고, 단기수여등으로 진행된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목)까지 7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며, 강원도선수단은 양희구 단장을 필두로 37종목 615명 (선수 452, 임원 163)이 참가하여 강원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강원도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강원도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결단식에서도 참석자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출입 전 사전 문진 및 소독 등 각종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강원도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고등부만 개최되는 것에 아쉬움이 크며,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대학·일반부 선수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그럼에도,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긍심 제고의 계기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선수단을 향한 도민의 염려를 감사히 여기고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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