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영화 관람…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 도모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일 웅천 CGV 영화관에서 제3회 가족영화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영화제는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며 시민 120명은 풍선아트와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를 관람했다.
지난 3월과 5월 열린 가족영화제에는 지역아동센터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캡틴 마블’과 ‘알라딘’을 상영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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