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개량한복 차림으로 개회식 입장
상태바
도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개량한복 차림으로 개회식 입장
  • 이미남 기자
  • 승인 2021.08.2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 14개 종목에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의 선수단 파견
2021 도쿄피럴림픽에 한국 선수단은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차림으로, 개회식에 입장했다.
2021 도쿄패럴림픽에 한국 선수단은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차림으로, 개회식에 입장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13일의 열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과 함께 1년 연기됐던 바,  다음 달 5일까지 펼쳐진다.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팀에서 역대 가장 많은 4403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22개 종목 539개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이에 한국은 14개 종목에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날 한국 선수단은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차림으로, 개회식에 입장했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과, 그의 경기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