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주소가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 대학생 113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에게 시정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정체험 연수지원은 모집공고일(5월24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가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2020년 상·하반기 학기 중, 하계, 2021년 동계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특히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나, 복지 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 ‘새소식’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참여자 선발방식은 공개(전산 랜덤) 추첨 방식이며 선발된 대학생은 일 4시간(주 5일·20시간) 근무시간으로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등에서 오는 7월5일부터 8월27일까지 2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 경험으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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