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와 토그 대가들 뭉쳐..
SBS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모론을 콘셉트로 한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다음 달 17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와 토그 대가들이 뭉쳐 기대를 모은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는 처음엔 황당하게 느껴지지만 듣다 보면 설득되는 이야기로 영화를 제작하고자 하는 윤종신과 그의 집에 모인 6명의 멤버들이 만찬을 즐기며 나누는 이야기를 담는다.
빼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윤종신의 집에는 음모론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들려줄 변영주 감독과 타고난 이야기꾼 장진 감독, 이야기를 평가할 송은이, 봉태규, 장영남, 곽재식 작가가 초대된다.
MC를 맡은 윤종신은 "음모론이라는 솔깃한 주제와 실제로도 편한 관계의 사람들끼리 자유롭고 도발적으로 대화하는 콘셉트에 끌렸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당혹사'는 2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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