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체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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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체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치른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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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서 경쟁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달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 태국과의 2연전 중 홈경기는 내달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시간으로 내달 26일 오후 9시30분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다음 달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18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이던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C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했고, 2차전에서는 중국을 3-0으로 꺾었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전력강화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황선홍 감독을 A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황 감독이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탁구 게이트’의 주인공인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불러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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