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홀 갖춘 최대 파크골프장 전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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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홀 갖춘 최대 파크골프장 전면 정상 운영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4.02.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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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구장(18홀)과 함께 전체 225홀의 경북 내 최다 파크골프장 소유
파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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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홀을 갖춘 경북 최대 파크골프장이 원상복구명령 1년 만에 구미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미허가 파크골프장 3곳(선산, 도개, 해평)의 양성화 절차를 마치고 3월부터 전 구장(구미 63, 동락 36, 양포 18, 선산 36, 도개 36, 해평 18)의 전면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시는 파크골프장 원상복구 후 일부 코스만 임시 개장한 바 있다.

이후 10월부터 구미, 동락, 양포구장을 조기 재개장해 정상 운영했으나, 미허가된 구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몰려 이용자들의 민원발생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중앙부처에 구장의 양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허가 기관과의 협의와 행정절차 추진으로 나머지 선산, 도개, 해평구장도 전면 양성화를 완료했다.

이번 행정절차 추진으로 구미시는 파크골프장을 전면 재개장해 현재 조성 중인 옥성구장(18홀)과 함께 전체 225홀의 경북 내 최다 파크골프장을 소유하게 됐다.

오는 3~4월 중 구장 시설개선을 위한 휴장을 실시해 6개 구장을 도내 최고 시설의 파크골프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파크골프장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9억 원이다.

잔디 보식, 배토작업, 잔디보호매트 및 복합잔디 설치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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