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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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10.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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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 10위 이상의 목표로 전국체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5일 도원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열어 인천선수단의 선전 기원 및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을 위해 마련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응원단의 응원을 시작으로 ▲한상섭 총감독의 인천광역시 선수단 출정보고 ▲유정복 시장이 이규생 단장(시체육회장)에게 이규생 단장이 한상섭 총감독에게 단기 수여 ▲인천시청 검도팀 박효준 선수와 인천시체육회 하키팀 정나리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 총 1,629명(선수 1,173명, 임원 456명)의 인천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56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0위 이상의 목표로 전국체전에 돌입한다.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관내 대학교 및 고등학교 관계자, 체육회 임원, 군・구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단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개식사에서“지난 1년 동안 준비한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화훈련을 통해 매시간 갈고닦은 실력과 스포츠 정신이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버팀목과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기점으로 아시안게임은 물론 올림픽이라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전라남도 현지에서 인천선수단이 대회 기간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 목포종합운동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선수단을 지원한다. 또한 이날 결단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결단식으로 인천시민들과 오늘 함께하지 못한 인천대표 선수들을위해 인천광역시체육회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결단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사전경기로 열린 핸드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볼링 남자일반부 인천교통공사가 3인조전과 마스터즈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을 획득하고 홍해솔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였고,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부평구청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금2,은2, 동2)로 매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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