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진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 김만호 감독과 차재우 코치는 지도자상 수상
2023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가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경희대가 조선대를 28-24로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경희대는 7월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준결승서 경희대는 원광대를 33-25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한 경희대는 강원대를 27-26으로 꺾은 조선대와 결승에서 만났다.
경희대는 전반전 강덕진과 변서준이 각각 4골을 터트리며 13-10으로 마친 후 후반전 14분 께 이혁규가 속공으로 골을 기록하며 22-13까지 점수를 높였다.
이후 경기종료 6분 여를 남기고 이혁규와 이민준의 득점으로 다시 승기를 잡았고 조선대가 3분 간 3골을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헌편 결승전 5골을 기록한 강덕진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김만호 감독과 차재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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