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약자와 함께하는 예술”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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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약자와 함께하는 예술”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 성료
  • 차재배 기자
  • 승인 2023.09.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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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지속가능한 미래위한 예술의 역할’ 주제로 포럼 개최
오세훈 시장 기조 강연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도시 서울의 문화정책 소개해 눈길
예술”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포스터/서울시 제공
예술”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2일(화) 청년예술청에서 열린 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오세훈 서울시장 등 문화예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서울문화예술 포럼은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서울시 명예시장(문화분야)이 공동회장으로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왔다.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문화로 동행하는 서울의 정책을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 문화향유 위한 ‘공연 봄날’, ‘청년문화 패스’ 등 주요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추진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글로벌 예술 섬으로 도약할 ‘노들섬’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였다.

오 시장은 “문화로 동행하는 서울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우리가 모두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을 때 서울의 미래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지속해서 많은 지원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포럼 참석한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각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과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이 가능한 사회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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