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당사자 간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지역 선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구는 9일(금) 오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거리가게 허가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리가게·상인·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앞으로 이해당사자 간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거리가게 실명제 추진 등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에 대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거리가게, 지역상인, 주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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