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TV”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 하늘길 걷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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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TV”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 하늘길 걷기 열린다
  • 김홍덕 기자
  • 승인 2020.10.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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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토), 우리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 세평 하늘길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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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TV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어싱협회, 한국마라톤협회TV, 행복만들기중앙회, 워크앤런이 주관하는 ‘코로나 극복 힐링 걷기’ 행사가 11월 14일(토) 오전 10시에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 하늘길에서 열린다.

낙동강세평하늘길은 낙동강 상류길을 따라 이어지는 절벽과 산 사이로 이어지는 길에서 고개들어 위를 바라보면 ‘하늘이 딱 세평’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산과 나무가 많은 오지여서 예전에는 기차로만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었다.
 
영동선의 분천역과 승부역 사이에 나있는 철길 옆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낙동강세평하늘길은 수려한 바위, 청명한 하늘, 인적없는 오솔길, 철교 옆에 붙어있는 보행로 등의 특징으로 인해 트레킹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여름철 장마때에 수량이 많으면 물이 넘쳐서 돌다리를 건널 수 없기도 한 이 지역은 오지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경사도가 적어 걷기에 편한 길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낙동비경길 및 체르마트길 등을 아우르는 총 12.1km의 구간을 걷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개인별로 30초 간격으로 출발하게 된다. 보행 중에는 반드시 나란히 걷지 말고 일렬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 출발 왕복 버스비, 점심 식사, 간식, 일회용 구급 키트, 보온용 장갑 등이 지급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5만원이다. 출발은 행사 당일 아침 7시에 9호선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서울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에서 하며 자차를 이용해서 가도 된다. 참가 인원은 백 명으로 제한된다.
 
행사 참가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힐링 숲속 걷기 행사 전문 기획, 주최사이자 이번 걷기의 주관사인 워크앤런(02 3473 63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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