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들과 일선 활동가들이 뭉쳐 코로나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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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들과 일선 활동가들이 뭉쳐 코로나 물리친다
  • 이주옥 기자
  • 승인 2020.08.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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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한국감염예방협회, (사)한국문화체육연합, 진이엔터테인먼트 MOU체결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한국감염예방협회, (사)한국문화체육연합과 진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11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대분분의 경제 활동은 물론, 생활체육이 정체 된 현실에 입각하여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앞장서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보다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와 고무적인 여건을 창출하자는 의지를 모은 자리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경제 사정이 어렵다”고 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직접적인 일선에 계시는 분들이 더욱 심기일전해서 의기소침한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 또한 업종변경이나 폐업을 고려하는 최악의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하여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7개 지역에서 600여 명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지회에는 36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섭회장 이하 류승숙, 이웅경, 백형순 부회장 등 4명의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길록 총재와 신경섭회장
오길록 총재와 신경섭회장

한편, 한국감염방지협의회 오길록총재는 “오늘 모인 한국경제인 협회와 한국문화체육회, 그리고 진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작게는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서는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정체 된 생활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고무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며 지난 2010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올해 코로나 창궐은 인류에게 내려진 하늘의 징벌”임을 언급하며 “사회적 공조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새삼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체육연합회 진용환 이사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느 분야보다 생활체육에 직격탄을 맞아 전면 스톱 됐다“고 안타까워하며 ”여성경제인 협회, 한국감염예방협의회와 협력하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에 앞장서서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에 임하면서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길록총재와 이진희대표
오길록총재와 이진희대표

끝으로 진이엔터테인먼트 이진희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는 어느 한정 된 분야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종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국민들의 사기진작과 마음의 평화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즐거움을 찾고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다면 어떤 협조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협약식에는 (사)한국문화체육연합 황만영 부회장, ㈜동보바이오 허덕엽 이사장, ㈜세림 E&T 성연수 대표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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