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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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 합의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0.07.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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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감독은 리그 28골을 터트리고 최근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한 핵심 공격수 베르너 대체자로 황희찬 점찍어
황희찬 선수
황희찬 선수

황희친이 이적료 1,500만 유로, 우리 돈 200억 원과 5년 계약으로 라이프치히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대신 라이프치히를 선택한 데는 같은 문화권에서 활약해 독일어에 익숙하고, 무엇보다 특유의 플레이를 살려줄 33세의 천재 감독 나겔스만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리그 28골을 터트리고 최근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한 핵심 공격수 베르너 대체자로 황희찬을 점찍었다.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올여름에 벤치나 경기장, 훈련장 모든 면에서 베르너의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처럼 분데스리가에서 도약해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꿈꾸는 황희찬은 이적을 마무리하고 오스트리아 시즌을 마친 직후인 오는 7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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