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포스트 코로나’ 음식문화 개선 위한 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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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포스트 코로나’ 음식문화 개선 위한 포스터 공모전 개최
  • 고태성 기자
  • 승인 2020.06.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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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심이 음식문화 개선 실천의 시작, 초등·중학생 대상 공모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외식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서구 관내 초등·중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덜어 먹는 식사예절 문화조성, 감염 예방을 위한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과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단 실천을 담은 내용,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 증진 등으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서구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 및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받게 되며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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