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 진현실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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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 진현실씨 수상
  • 고태성 기자
  • 승인 2020.06.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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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실 수상자가 선보인 호남살풀이는 전라북도 지역의 춤으로 무형문화재 제15호다.
진현실씨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에 진현실(전통무용 호남살풀이·53세)씨가 수상했다.

제25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에 진현실(전통무용 호남살풀이·53세)씨가 수상했다.

전국에서 무용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명무 분야는 총 5명이 경합했다.
 
진현실 수상자는 "무용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있다. 저의 중간지점에 대통령상에 도전을 하면서 전통무용가로서 결심하는 장으로 한밭국악 전국대회를 선택했다. 3년 정도 대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대회가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개최됐는데, 나 자신과 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현실 수상자가 선보인 호남살풀이는 전라북도 지역의 춤으로 무형문화재 제15호다. 최선 문화재에 의해서 전수되고 있고, 진현실 수상자는 제12기 이수자다.
 
호남살풀이 특징은 직선으로 곧게 뻗는 대나무의 절개 같은 곧은 라인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흰색의 복장인 살풀이 복식과 달리 호남살풀이는 저고리는 삼회장, 치마는 옥색의 복식을 갖춘다.
 
진현실 수상자는 솟을전통무용원 대표이자 서울교방 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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