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경제정책분야 총 88개 과제에 1조 9천억 원을 투자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력’에 맞춰 13일 경기도청사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브리핑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2019년 경기도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5대 정책은 정상적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자금 지원한도 확대, 민간부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계획이 있다.
이어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평화경제 인프라 구축과 남북 경제 협력 사업 추진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 3부지사를 부단장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주기적인 정기점검회의를 실시하며 성과가 이루어지는지를 검토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올해 경기도 경제현실이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민간 부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하면서 “5대 경제정책으로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의 가치를 담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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