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리 케인 모두 출격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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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 모두 출격준비 끝”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0.05.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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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몸상태와 컨시션으로 복귀한 것만 해도 큰 힘이 된다고 밝혀
손흥민과 해리 케인 선수

토트넘은 27일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팀의 주요 전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즌재개를 준비하는 단체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해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던 토트넘은 선수들이 좋은 몸상태로 복귀만으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에 무리뉴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부상복귀 선수들이 지금 시점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들은 축구를 할 준비가 됐다”며 손흥민과 케인의 몸상태에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무리뉴는 “케인의 경우 5달 동안 축구를 하지 않았지만 부상 때문은 아니었다. 그들은 훈련을 잘하고 있으며 지금 훈련에도 제약이 따른다. 서로 경쟁할 수 없다. 서로 거리두기를 하기 때문에 일대일 훈련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합류로 공격진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무리뉴는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시소코 모두 괜찮다. 몇주 뒤면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느낌이 좋다. 선수들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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