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드라마 '번외수사'서 불독형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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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드라마 '번외수사'서 불독형사로 변신
  • 양정훈 기자
  • 승인 2020.04.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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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
새로운 드라마에서 열혈형사로 분한 배우 차태현
새로운 드라마에서 열혈형사로 분한 배우 차태현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에서 차태현이 열혈형사로 분해서 돌아왔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OCN과 만능 엔터테이너 국민 배우 차태현의 첫 만남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여기서 차태현이 강력팀 형사 진강호 역으로 생애 첫 형사 연기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진강호는 한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잡아내는 '불독' 같은 형사다로 분한 차태현이 기상천외한 범죄소탕 팀플레이를 예고한 '번외수사'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팔색조 배우 차태현의 색다른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어깨에 가방을 둘러매고 범죄 현장에 등장하며 담담한 듯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는 표정 뒤엔 어떤 사건이든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함을 감추고 있다. 집요한 수사력과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각양각색의 아웃사이더들이 모인 '팀불독'과 함께 범죄를 소탕할 차태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번외수사' 제작진은 21일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가 '역시 차태현'이라 입을 모을 정도로 불독 형사 진강호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이거니와 차태현만의 유쾌한 에너지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독 형사로 변신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차태현의 활약이 담길 '번외수사'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번외수사'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지난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과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와 신예 정윤선 작가 그리고 '범죄도시', '성난황소'를 기획 및 제작하고 '악인전'을 공동제작한 마동석의 팀고릴라가 공동기획으로 5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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