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24일부터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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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24일부터 훈련 재개
  • 곽행득 기자
  • 승인 2020.03.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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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증세를 보고한 1군 선수 1명이 검진 결과 최종 음성 판정으로 나와 훈련 재개
프로야구 롯데 선수들
프로야구 롯데 선수들

프로야구 롯데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가 다행히 확진으로 이어지지 않아 24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23일 "미열 증세를 보고한 1군 선수 1명이 오늘 오전 선별 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면서 "검진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힘에 따라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24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롯데는 해당 선수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장 폐쇄와 선수단 자가 격리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롯데는 지난 17일 호주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21일부터 이틀 동안 사직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는데 한 선수가 미열 증세를 보여 23일부터 훈련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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