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상대 배우 코로나19 확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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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상대 배우 코로나19 확진 '비상'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0.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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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외침'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
배우 유연석 사진-홈피캡쳐
배우 유연석 사진-홈피캡쳐

배우 유연석 씨가 출연하는 한불 합작영화의 상대 여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됐으며 유연석 씨가 주연을 맡은 우리나라와 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외침'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유연석 씨의 상대 배우인 우크라이나 출신 올가 쿠릴렌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라며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라고 알려 젔다.
 
또한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로 주목받으며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올가 쿠릴렌코는 우크라이나 출신이지만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해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최근 유연석 씨와 '고요한 아침'에 캐스팅돼 촬영을 위해 다음 달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맞물려 올가 쿠릴렌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향후 일정이 불투명하게 됐으며 유연석 씨의 소속사 측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아 여배우와 만남을 가진 적은 없다"며 "추후 일정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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