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후보, “상대 후보와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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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후보, “상대 후보와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 기대”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0.03.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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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의 슬로건이 말 뿐이 아님을 보여주겠다' 언급
신범철 후보
신범철 후보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페어플레이 선거’를 선언했다. 지난 3월 1일 미래통합당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신범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어느 정도 후보군이 다 정리가 된 것 같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히며, 신 후보가 내세우는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의 슬로건이 말 뿐이 아님을 보여주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문성과 정책에 대한 완성도, 정치철학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서 부족한 것이 없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정책 대결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신후보는 “기타 후보의 범죄 경력이나 사생활, 그리고 가족 및 친인척의 재산형성 관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그러나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논쟁을 피하지 않겠다.”며 정책 선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신 후보는 “이제 성숙한 우리 천안(갑)지역의 유권자들도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전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천안(갑)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정확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범철 후보는 국립외교원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준비된 전문가’로서 천안(갑)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도솔광장에 대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메이커 교육 센터로 전문 인력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1,000’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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