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방지를 위한 손세정제, 마스크 배포
행신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7개 단체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자 「행신1동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응 방역봉사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을 개최한 직후 총 4개조 40명으로 편성된 「행신1동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응 방역봉사단」은 행신1동 관내 전반을 순찰하며, 학교, 병원, 요양원 교회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소독했다.
이와 함께, 방역봉사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홍보를 위해 포스터 및 전단지 1,000부와 마스크를 시민 및 점포주들에게 배부했다.
행신1동 방역봉사단 민간단장인 김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매주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독분무기 및 소독약을 비치하여 편의점, 체육시설 등 소규모 점포주에 대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할 것을 밝혔다.
한편,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은 1일 2회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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