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9년 공공공사 안전관리 평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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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9년 공공공사 안전관리 평가 결과 공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12.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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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교육‧예방활동‧안전시스템 운영 및 재해율 등 171개 현장 평가
안전관리 전담부서 운영기관 안전관리 수준이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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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0일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중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및 재해율 등으로 2019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수준평가는 전년도의 3배인 총 171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발주청 92개 기관, 건설사업 관리용역업자 56개사, 시공자 111개사의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발주청 5개 기관, 건설사업 관리용역업자 6개 업체, 시공자 13개 업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들은 소관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한명희 과장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평가항목의 간소화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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