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진행한 “나는 가수다” 연합노래경연대회가 12월 26일(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노래경연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행복RUN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곳의 총 100여명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지원으로 풍성한 경품과, 총 12팀의 노래경연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 등이 펼쳐졌다.

 

노래경연에 참여한 전 어르신은 “평소 흥이 많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노래대회에 참가했는데, 많이 떨렸지만 재밌는 추억이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해준 복지관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나는가수다” 노래자랑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복RUN프로젝트로 1년 간 천안지역 경로당 2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