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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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5.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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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정책 및 기관 간의 현안 공유하는 시간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서·북부권 7개소 및 동·남부권 2개소 등 총 9개 권역의 지역문화재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문화정책 및 기관 간의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2021년 개장한 이래 월평균 1만 여명이 방문할 만큼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면활동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경기 서·북부권 문화재단 간 교류의 장을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의 협력으로 4년 만에 개최하며 재단 간 연대를 독려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모인 경기권역 문화재단 대표자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별 문화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문화재단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공감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랜 기간 대면하지 못했던 경기도 서·북부권 지역문화재단 간 교류 네트워크를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김포에서 재개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권역 재단 간 문화적 교류와 연대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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